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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으로 2년 더! 헷갈리는 포인트 Q&A 정리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계약갱신청구권 제도, 여전히 헷갈리시나요? 임대인도, 임차인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Q1. 계약갱신청구권이란? A.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이 끝나갈 때, 한 번 더(2년) 계약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입니다. 임대인은 특별한 거절 사유가 없다면 이 요청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즉, 기존 임대차 계약이 끝나더라도, 임차인이 원하면 총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최초 계약 2년 + 갱신 2년)이 제도는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법적 장치이지만, 임대인 입장에서는 재계약 조건 조정이나 실거주 계획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Q2. 언제까지 행사해야 하나요?A.계약 종료 6개월 전부.. 2025. 5. 18.
하루 차이로 달라지는 세금 부담! '이 날짜' 기억하세요 부동산을 소유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세금입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면 매년 내야 하는 세금이 바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인데요. 이 두 가지 세금이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납세자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먼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란? 먼저 재산세는 지방세로, 부동산을 가진 모든 소유자가 내는 세금입니다.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나 상가 등 모든 부동산에 부과됩니다. 이와 달리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일정 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 국세입니다. 종부세는 매년 12월에 납부하게 되며, 고액 부동산 보유자에게 주로 해당됩니다. ※재산세는 지자체가, 종부세는 국세청이 과세합니다. 과세 기준일이 중요한 이유이 두 세금의.. 2025. 5. 16.
외국인 임차인, 계약해도 괜찮을까?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 (영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첨부) 처음 해보는 외국인과의 임대차 계약, 이렇게 시작하세요2025년 3월 3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대한민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수는 약 265만여 명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1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그 중에서도 90일 이상 장기체류 등록 또는 거소 신고를 한 외국인은 204만여 명, 단기 체류자는 약 60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정부는 향후 외국인 인력 유치를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외국인 세입자와의 계약 시 임대인이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외국인 세입자 계약 시, 등록증 확인은 왜 중요할까요?외국인 세입자와 임대차 계약을 .. 2025. 5. 15.
세입자가 계약 만료 전 나간다고 하면? 🏠 세입자가 계약 만료 전 나간다고 하면?전세 또는 월세 계약 시 임대차 기간은 보통 2년으로 체결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1년만 살고 나가겠다는 세입자, 갑자기 이사를 가야 한다는 세입자…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럴 때 임대인이 당황해서 아무 말 없이 보내주면, 보증금 손해, 공실 리스크, 중개수수료 이중 부담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계약 기간 중 세입자가 조기 퇴실을 요청할 때, 임대인이 꼭 확인하고 대처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게요. ✅ 세입자가 중도 퇴실할 권리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건, 임대차 계약은 민법상 쌍무계약이기 때문에 세입자가 마음대로 나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계약 기간은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지켜야 할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계약 기간 중 일방적인 해.. 2025. 5. 12.
임차인 연락두절 대처법 (임대인 필독) 임대인의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는, 세입자가 예고 없이 잠적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입니다. 세입자와의 연락 불통이 장기화되면 무단 퇴거, 보증금 문제, 심지어 주택 침입 리스크까지 연결됩니다. 세입자가 연락두절이 되면, 많은 임대인들이 당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마음대로 짐을 치워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형사처벌", "보증금 반환 거절", "명도소송 불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에서 해결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1. 연락이 끊긴 세입자, 먼저 해야 할 행동은?세입자와 연락이 끊겼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집을 잠시 비운 것인지, 연락이 일시적으로 두절된 것인지, 혹은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인지를 정확히 파.. 2025. 5. 6.
임대차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특약사항 TOP5 – 임대인을 위한 실전 가이드 임대차계약서 한 장으로 몇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의 자산이 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많은 임대인들이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표준계약서’만 믿고 아무런 특약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분쟁이 발생했을 때 법적으로 임대인의 입장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작은 특약 하나가 임대인의 리스크를 크게 줄여줍니다. 오늘은 실무적으로 반드시 계약서에 넣어야 할 임대인을 위한 특약사항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1. 원상복구 관련 특약 – “반드시 입주 전 상태로 복구할 것”간혹 세입자가 사전 동의 없이 벽지를 교체하거나, 못을 박는 등 구조 변경을 한 뒤 원상복구를 하지 않고 퇴거할 경우, 임대인은 수리 비용을 부담하거나 새로운 세입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표준계약..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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